(펌)개를 망치는 사람들의 생각
너무 좋은 글이라 이곳에 옮겨왔습니다.
버려지는 안타깝고 불쌍한 유기견들을 생각하며 마음이 아파 퍼왔습니다.
제발들 이 글을 읽고 일시적인 충동으로 강아지를 구입하지 말고 자식 한아이 더 생겼다는 책임감으로 준비하시길 애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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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를 이뻐서 구입하다.
개를 예뻐서, 귀여워서 구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치 백화점에서 이쁜 인형
사오듯이 말이죠. 그러나 개도 살아있는 생명체입니다. 개를 기른다는 것 뒤에는
책임이란 것이 따라 붙습니다. 당연히 시간적, 경제적인 부담이 따르기 마련이죠.
단순히 이뻐서 구입한다면 차라리 움직이는 인형을 사십시오.
개는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입양‘하는 것입니다.
2. 사료만 먹어도 괜찮을까?
개 전용 사료는 똑똑하다고 소문난 석 박사들이 몇 년을 머리 맞대고 연구해서 만든,
개에게 딱 알맞는 균형있는 영양의 최고 식품입니다.
어설픈 동정심으로 개에게 사람음식을 먹이려 한다면 개의 입맛만 버릴 뿐 아니라
건강까지 위협합니다. 사람 음식을 꼭 먹이고 싶다면 영양을 고루 갖춰서 밥 따로
반찬 따로 제대로 해주십시오. 잘 먹는다고 고기나 햄만 먹이지 말고...
그리고 이빨도 매일 닦아주어야 합니다.
사람은 사람음식, 개는 개 사료!!
3. 한 번쯤 새끼를 낳아 봐야 하지 않을까?
태어나서 새끼를 낳아봐야 정서상에도 좋고 건강상에도 좋지 않을까 하겠지만, 택도 없는 소리~!!!
애를 낳아야 건강에 좋다면, 애 아니 낳고 사는 사람은 다 환자일까요?
감정적인 부분을 위해 새끼를 낳아야 한다면, 제발 새끼 낳아서 분양하지는 마십시오.
차라리 솔직히 ‘짭잘하게 돈 벌고 싶다‘고 하십시오. 그게 더 양심적입니다.
진정 개를 위해서 새끼를 낳게 하고 싶다면, 나 역시 애를 낳아 본 후에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임신기 동안의 어려움과 출산의 고통,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난산의 위험성은 진정 남의 고통이라 묵과할 수 있는 걸까요?
그러고도 새끼를 낳게 하고 싶다면, 다시 한번 말하지만, 분양하지 말고 자자손손 가문을
세워 줄 각오를 하십시오. 이렇게 할 수 없다면, 새끼 낳게 할 생각은 꿈도 꾸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4. 중성화 수술은 너무 비인도적인 행위가 아닌가?
정말 무책임하고 감정에 치우친 생각입니다.
암컷의 생식기 질환은 자궁축농증, 난소암, 유선암을 비롯하여 목숨을 위협하게 하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수컷은 생식기 질환도 많지만, 그 행습에 있어 사람과 함께 생활하기
민망한 경우가 많습니다.(팔, 다리에 매달려 비비기, 짖기, 가출하기 등)
마취를 하고 통증을 줄인 상태에서 실시하는 중성화 수술이 과연 질병이 생겨서
고통 받는 것보다 더할까요? 또한, 성적인 본능을 갖고 있으면서 해결하지 못하는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각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당신이 성인이라면, 1년, 아니 한 달만이라도
금욕 생활을 해보십시오.
또 중성화 수술은 수의사들이 돈벌기 위해 만든 수술이라고 생각한다면 정말 바보지요.
그럼 뭐하러 수술을 권유하겠습니까, 수술 안하면 병들어서 더 많이 돈 버는데...
그래도 중성화 수술이 꺼려진다면 개를 키우지 마십시오.
5. 개는 개처럼 길러야지?
맞는 말입니다. 개는 개처럼 사람은 사람처럼...
하지만, 이 말이 개를 홀대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누구도 당신에게 개를 키우라고 협박한 적 없습니다. 개를 기르고 있다면, 최소한의
의무를 다하라는 말이지요.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정기적인 예방접종과 심장사상충 예방,
건강 검진 등은 사치가 아니라 필수입니다. 나도 안 하는 것을 개한테 해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부러워하지만 말고, 개가 되어보라고 권하겠습니다. 입장이 바뀐다면 분명 후회할겁니다.
관리가 부담스럽거나 귀찮다면, 동물을 기르지 말고 동물 사진을 걸어 두세요.
선택권도 없이 당신만 바라보는 동물만 불쌍할 뿐이거든요. 개도 동물, 사람도 동물입니다.
분명 차이는 있겠지만, 차별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동물에게 돈 들이기 싫다고 아픈 개 치료 아니하려 한다면,
이런 말 해주고 싶습니다. 나중에 당신도 자식에게 같은 이유로 홀대 받아 봐야 한다고요...
6. 개를 많이 길러봐서 잘안다?
개 많이 길러 본 사람들이 많은 이야기를 해줄 것입니다, 이럴 땐 이렇게 해라,
아플 때 이러니까 낫더라, 등등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정말 동물을 위한다면,
수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그건 기본 중의 기본이죠. 애 많이 낳아 봤다고 산부인과
의사가 될 수 없고, 애들 많이 키워 봤다고 모두가 교육학 박사들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개 많이 길러 봤다고 해서 수의사가 아니 듯, 동물에 대한 전문가인
수의사만큼 질병이나 관리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주변의 개 많이 길러 본 사람의 말은 고맙게 듣고 참고할 정도는 되겠으나,
어디까지나 그 사람만의 특수한 경험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모든 동물이 그 사람의 개와 같은 것은 아니니까요.
출처: my dog & samsung
http://cafe.daum.net/gangajichingu 로 들어가 불쌍하게 버려진 유기견을 도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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