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님께...
오늘 늦게서야 님의 답글을 보았습니다.
님의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전 지금 당분간 만이라도 이 문제에서 벗어나려합니다.
저를 욕하셔도 괜찮습니다.
마음이 모질지 못해 항상 피해를 받고 살아 온 저 인지라
그동안 맘 고생 많이도 하고 살았습니다.
불쌍한 한인 도와주나 오히려 제게 해를 주는 사람들..
그로 인해 전 제 2의 고향같은 곳을 등지고 제가 살던 주에서 1000마일이나 멀리 이사한 지 불과 몇개월이 안됩니다.
그러다..
어쩌다...
우연히 펌)이라는 글을 우연히 읽게 되었고
더 자세히 들어가 보니...
참으로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정도의 동물학대 사진과 글을 읽고..
어찌해야 하나...
몇일을 잊을 수 없어 끝낸 그 악덕 수의사와 교수를 찿으려 했으나 전 해외에 살고있고
사건이 벌어지는 현실은 한국이다 보니 제가 할 수 있는데 한계를 느끼고
끝내는 찿지 못하고 그러다 또 잊으려 정말 몸부림도 쳐봤습니다
그러나 잊지 못해 이 미국방에 도움의 글을 올리게 된 경위입니다.
그러나..
이 미국방의 많은 논객들의 욕설과 그 욕설을 내 뱉는 자들이 바로 그렇게 어린 강아지를 학대하며 심지언 산체로 해부하는 그런 사람이로구나..함을 깨닫는 순간...
그런 사람들관 말도 섞고 싶지 않을 정도로 경멸하며 말로 표현 못하겠습니다.
그렇게 몇일을 내 나름대로 한국의 법을 바꾸어 학대받는 불쌍한 동물들을 살려보려는 제 의도에 차마 입에 담을 수 없을 정도의 욕설에 질려버렸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저런 사람들도 변하지 않을까..하는 기대로 말싸움도 해 보았지만
갈수록 더욱 심해지는 욕설에
동물학대 하며 보신탕 즐기는 내가 혐오하는 인간들과 내가 이렇게 말을 썩었다는 혐오감에
제 눈을 씼었습니다.
잠시만이라도 이 곳을 떠나려합니다.
그러던 중 이천시의 돼지사건을 아고라라는 곳에 첨으로 들어간 이유로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그 이후.. 이틀간..
난 내가 저런 사람들과 같은 한국인이라는 혐오감에 몸을 떨었고
당분간이라도 잊으려합니다.
너무 고통스러움으로 제가 힘이 들어 잊으려합니다.
님이 제게 물으셨지요?
어떻게 도울 수 없느냐는.....
그져 감사합니다..이 말 밖엔 이젠 할 말이 없습니다.
저런 악한 사람들과 더이상의 말을 주고 받는 것 만으로도 혐오스러워 입니다.
죄송합니다...
글이 엉망징창입니다.
시간도 없고..마음의 여유가 없어서이니 용서하시고 읽어주세요.
제 글을 읽고 서명해 주신 분들...
님들은 아름다운 분들 이십니다...
제 앞에 계시다면 절 이라도 하고 싶지만..
그져..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모르겠습니다..
누가 보면 그러겠지요? 사내넘이..이딴 일로 눈물을 흘리냐고..
그러나 전 울었습니다.
왜요?
왜 인간이 이렇게 까지 잔인해야만 하는 것일까....
기도도 해 보았지만
답을 못들었습니다.
님..어떻게 라도 하실 수 없는지요..
제가 오히려 이렇게 질문합니다.
저런자들을 변하게 할 힘이 제겐 없습니다.
그러기에 님에게 질문하는 것입니다.
끝까지 싸워 주십시오..
제가 한국에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힘이 못될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p.s.그 펌 글엔 조그만 말티즈 강아지를 주인은 피부병에 결렸다고 안랄사를 시켜달라고 수의사에게 돈을 주며 맞곁고 그 수의사는 교수에게 팔아 조그만 강아지를 20여명이 돌아가며 주사바늘로 마구 찔러대는 통에 첨엔 아픙을 호소하였으나 끝낸 신음도 못내었고
그런 후 2주 후엔 같은 그 조그만 강아지를 살아있는 상태에서 해부했다라는 글 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인간이 한는 짓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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