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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매력적인 아메리칸 드림

2222008-05-06 00:00:00조회 554

   저는 이국 이민 갔다가  1년남짓 있다가 한국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글쎄 잘은 모르겠으나 우리가 생각하던 그 이상으로

   미국 현실에 적응하고 뿌리내리기가 무척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자금과 언어실력, 능숙한 기술이 없이는 빈민 생활해야합니다

 초등학교 아이가 둘있는 저희로선 미국에서 버는 돈으로는 아이들

  레슨하나 시키기도 힘들었어요

  변호사비용에다 학생비자 유지비며 한두가지가 아니죠

  그건 그렇다치고 잘못하면 그냥 방치될 아이들때문에

  많은 번민이 생기던데............

  예체능 과외비는 한국이 훨씬 싸죠

 저희는 이제 한국으로 돌아 와서 자리를 잘 잡아가고 있으니 다행이지만

  아직도 미국에선 방황하시는 분들이 좀 있어보이네요

   겉으로는 살아야 되기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것 처럼보이나

   수면에 들어나지 않는  삶의 큰 문제들을 안고 있는것 같아요

   경제문제,인간관계,정신적질병,가정불화,의료문제등등................

 

 4월말경에 미국에서 걸려온 전화입니다

 

(  첫번째 사연)

   최근에  이런 일이 있었어요

  제가 아는 여자분이고 한국에서의 결혼 생활 파탄으로

  우연한 기회에 미국 교포분과 재혼을 했어요(중매결혼)

  그 사람과의 사이에는 아이가 없었구요

 간간히 전화 연락으로는 가게장사 너무나 잘 되어서

 돈세느랴 손가락 지문이 없어질 정도라고.....꽤나 자랑하더군요

 

  듣는 우리들은 무척 부러웠어요

 세월이 지나  우리가 미국에 갔을때 그분들을 만났어요

 

   속에 말을 간간히 하더군요

  처음 미국왔을때 모든 기대감이 사라지고 어쩔수없이

   포기하고 미국생활에 적응할수 밖에 없었다고.....

 밤에 일하는 공항 청소며,건물청소며...살기위해서는

위험을 감수하고 아착같이 버텨야했다고

 밤마다 침상을 눈물로 적셨다고 하네요

 

  한국에 돌아 갈수가 없었답니다

자존심도 상하고 ..... 꼴이 우습게 될까봐.....(기회의 나라니 열심히 일하면 잘 살거야)

 이렇게 세월이 흘러 20년이 지났네요

 그 여자분은 살던 남자는 놓아둔채 한국에 와서 살겠노라고 연락이 왔어요

 모아둔 돈도 별로 없던것 같은데요...............

 어찌보면 그 여자분이 불쌍해지네요

 지금도 방황하는 교민들이 생각보다 훨씬 많아요

남자보다 여자들이 더 심한것 같아요

 

 (두번째 사연)

 1년전에 모 간호사가  미국 간호사가 되겠다고 떠났습니다

 한국에서 모 종합병원에서 많은 임금을 받고 일했었는데..........

 주위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아메리칸드림을 쫓아 미련없이 가더군요

 뉴욕 어느병원에서 계약직으로 일하게 되었구요...

 

 시간이  흘러 1년쯤 지났내요

 그모간호사는 5일 휴가를 받아서 한국으로 오고 싶다고 합니다

 꽤나 돈이 많나 봅니다

 40을 바라보는 노처녀가 .....

 자기날 계수하는 지혜는 없고

  좀 안타깝습니다

 

 시행착오를 통해 인생을 배울수 있는 계기는 되겠지만 치뤄야할 값이

  너무나 큰것 같아요

 옛날에 비해 돈의 가치가 미국이나 한국이나 별로 차이가 없는것 같아요

 

 미국이 선진국이고 사회 시스템이나 자연 환경이나 법과 질서,교육시스템등이

 잘되어 있긴 하더군요

 근데 의료 혜택을 받기에는 갓이민온 사람들에겐 그 문턱이

 굉장히 높던데요

비싸기도 엄청나게 비싸구요

 

 좋은 직장 구하기도 힘들고......

  몸으로 일하는 힘든일이 대부분이죠

 능력있는 사람은 예외지만

 

사실  이민 생활 10년이상된 사람들의 공통점이

 굉장히 과장되게 말한 다는 점이예요

 

 뻥치기 좋아하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순진한 사람은 믿고 사정없이 올인합니다

  뒷감당은 누가하나요

  자신이 해야합니다

 

 미국분들 중 고상한 인격과 사랑이 많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람도

많으신것 같아요

 

 저희 가족과는 아직도 이메일과 선물도 주고 받지요

 

 언젠가 돈이 좀 모아지면 방문해서 만나고 싶어요

 

 생각 ,마음, 태도,행복,사람과사람,자아실현.......

 

 과연 몇%가 이민 생활에 만족하고 성공적인 삶을살까요?

 묻고 싶어요

 

  어디에서 사느냐도 중요하지만

 삶의 질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감사하며 주어진일에 성실하며

   자신과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중요합나다

 행복은 멀리 있지않고 우리 가까이 있습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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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00
· 18y ago
천사님..속상해하지마세요. 좋은 의도로 올리신 글이. 또 이렇게 공격을..당하시네요. 저도 미국살면서 힘들때도 있지만.사람사는 곳.어디나 좋은 것. 힘든 것.섞여있지요.본의든 타의든 왔으니.잘적응하려고 노력한답니다. 담엔 잘된사례 올려봐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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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__
천사00
· 18y ago
이민자 깐다고만 생각하지말고 제가 말한 사례가 지금도 일어나고 있잖아요 그외 잘된 사례도 있고, 잘안된 사례들도 존재하는것은 사실이거든요 무조건 미국이민은 잘한거고 행복한거야 이렇게만 여겨야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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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ard00
· 18y ago
뻥치기 좋아하는건 당신같은 사람들도 마찬가지란거 분명히 하고 넘어갑시다-_- 미국방이나 캐나다,호주방이나 이민자 까려는 세력들이 꼭 있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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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opia00
· 18y ago
그리고 무엇보다 정직하게 일하면 보상이 따르는 정직한 사회 시스템 무엇보다 미국은 축북받은 대자연을 가지고있습니다 이점도 저에겐 큰 장점입니다 행복은 어디에서 사는가 보다 어떻게 사는가가 더중요하다는 말씀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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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opia00
· 18y ago
들의 뇌물요구가 무엇보다 제일 싫었습니다 이곳에 오니 이런 지긋 지긋한 꼴안보니 살기 좋더군요 눈에 보이지 않는 인종차별과 언어의 불편함은 한국에서 겪던 생활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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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opia00
· 18y ago
전 미국에 32살에 이민와서 11년 살았습니다 한국에서 치열한 입시와 군대 그리고 사회생활도 할만큼 하고왔습니다 개개인의 의사를 존중하지 단체문화 술문화 지연 학연 그리고 무엇보다 줄잘서야하는 배경, 실력과 능력은 뒷전이고 그리고 부패한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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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_
공 비00
· 18y ago
제 생각에도 이민 실패 사례만 적으신듯. 또한 삶의 질이란 각자가 만족해 하는 수준에 따라 다른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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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반00
· 18y ago
잘 안된 사례 나열 하는건 글쓴이의 자유라 뭐라 안하겠지만.. 삶의 질? 하면 나의 조국 한국.. 그 질? 값이 얼마나 될까? 의문이 생긴다는 내게 비교 하라면 절대적으로 미국생활을 택하리다. 왜냐면 삶이 행복 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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