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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인슈타인이 여기에

2222008-10-09 00:00:00조회 3671

 우리 역사에서 뛰어났었다는 천재들을 살펴보면 주로 기억력이 남달리 좋아서 뭘 많이 외울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새 역사를 창조하기보다는 옛 것을 답습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그것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지 못했다는 것이 오늘에 와서 우리의 천재교육관에도 영향을 주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현대사회에서는 국가가 필요로 하는 천재란 옛 지식이 많이 주입된 사람이라기보다는, 기존 질서나 법칙에 구애받지 않기 때문에 사고가 자유로워 창의력이 무한히 신장되며, 남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을 생각해 낼 수 있거나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줄 아는 능력의 소유자를 말합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몸이 물에 젖어 있을 때 바람이 불면 왜 시원한가?”라는 질문을 한 적이 있어요. 아이들은 고등학교에서 배워서 외운대로 과학이론을 서둘러 머리에 주입해서 그걸 응용하는 문제나 열심히 풀게 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만으로는 새로운 이론을 도출해낼 수 있는 충분한 기초가 마련될 수가 없어요. 하물며 하늘이 우리 민족에게 내려주신 저 많은 아인슈타인들이 저렇게 단순 주입형의 대학입학준비라는 견고한 틀에 갇혀있는데, 어떻게 높은 하늘로 자유롭게 비상할 수 있겠습니까?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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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틀00
· 17y ago
아인슈타인이 우리나라에서 태어났으면 대학 못 갔습니다. 독일인인 아인슈타인이 스위스의 쮜리히 공대를 간 이유? 시험과목이 수학과 과학 2과목이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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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__
RealMadrid00
· 17y ago
한국에서 아인슈타인이 태어났다면 지방잡대교수 라는 댓글을 보았다는 ㅋㅋㅋ여러인물들이 많은데 아인슈타인밖에생각이안나네...네이버 댓글에서밧는대 ㅋㅋ 심히공감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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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이00
· 17y ago
미국과같은 정책을 김대중시절 이해찬교육부장관이 시행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정책은 눈에보이는 아이들의 학업능력을 떨어트렸습니다 결국 미국의 정책또한 완벽하지 않은 것이지요 한마디로 미국은 공부할 놈만 공부하라는 식으로 천재을 위한 정책인 반면 우리나라는 공부하기 싫은 넘도 공부하게끔만드는 대중을 위한 정책이지요 우리나라 교육정책이 부정적인면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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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__
ª§헤론§ª00
· 17y ago
긴글 잘 읽었습니다. 제 생각엔 한국식 교육방식은 기존의 틀을 깨는 사람이 나오길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존재하기때문에 더욱 이상태로 유지된다고 생각됨니다. 상식의 틀을 깰줄 아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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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_
토마토00
· 17y ago
ㅋㅋ 그냥 공부 기계 .사람의 최고의 보물인 창의력을 죽이는거죠.거의 컴퓨터화 ?시키는거죠.한국교육뿐만아니라.아시아에서는 다 그런듯 합니다.주입식 교육에 습관된 20대들은 말은 이해하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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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_
마초이00
· 17y ago
몇년전에 외국 교육 담당자가 한 말이 생각나내요 ~~한국은 엄청난 비용을 들여서 천재를 바보로 만들고 있다고~~!서울시 교육감 공??씨 주입식을 금과 옥조로 받들고 엄청남 돈들여서 학원이라는 공장에서 천재를 모두 바보로 만드는 일을 열심히 하실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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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공학도00
· 17y ago
있어요. 공??씨를 지지하는 강남 아줌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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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hillhouse00
· 17y ago
시험문제의 유형을 말하는 것이 아닌 것같은데요....학생들의 사고력,추리력,관찰력등.. 모든 창의적인 두뇌사용방법을 훈련시키고문제에 접근하고 풀어나가는 과정을 통해 교육이 되어져야 한다는 것아닐까요!정답은 하나가 아니라 여러가지가 될 수 있고 중요한 것은 어떠한 방법으로 접근했느냐를 중히 여기는 것 같습니다.이것이 바로 창의력,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두뇌 훈련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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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_
빠숑00
· 17y ago
요즘 시험문제.. 그런 단답식으로 잘 않나와요.. 모르는 구나... 글구.. 아이쉬타인은 천재지만.. 일반적으로는 .. 그 사람이 말한거 이해도 못한다는거..요는 주머니 속에 못은.. 두꺼운 바지를 입어도 튀어나온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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