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세일 '후끈'
H마트·남대문·아씨플라자 먹거리 세일
베스트바이 전자제품 30~40% 할인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세일에 들어간 베스트바이 둘루스점에서 26인치 TV가 34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벌써부터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를 연상시키는 세일이 한창이다.
H마트, 남대문, 아씨 플라자 등 한인 그로서리 마트는 추수감사절 당일에도 문을 연다. 하지만 베스트바이 등 미국계 매장은 이날 문을 닫고 28일부터 새벽부터 블랙 프라이데이 이벤트에 들어간다.
▲H마트
H마트는 둘루스점과 스와니점 등 전 지점에서 공동 세일 품목을 마련한 가운데 매장별로 일부 품목을 자체 세일하고 있다. 현재 H마트는 쌀 국보 핑크 20파운드 기존 20.99달러짜리를 17.99달러에 내놓았다. 고구마도 파운드당 79센트에, 250그램짜리 참치 캔 3개 묶음을 6.99달러에 각각 판매하고 있다.
둘루스점은 특히 그렘베리 소스와 빵가루 주스 등 칠면조 요리에 들어가는 품목을 10~20% 할인판매하고 있다. 칠면조는 기존 1.5달러짜리를 파운드당 99센트에 내놓았다.
둘루스점 김경석 점장은 “칠면조 요리를 매장에서 구입한 상품들로 바로 해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남대문
남대문 본점은 최근 추수감사절 및 크리스마스를 대비 선물 코너와 건강보조식품 코너를 신설했다. 선물 코너에서는 일반 가격 20달러짜리 ‘다기세트’를 9.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여기엔 단풍 무늬와 청매화 무늬 등 4종류가 있다. 실내용 슬리퍼도 10달러짜리를 2.99달러에 내놓았다.
식품부에서는 오징어를 파운드당 69센트에, 소고기 꽃등심을 파운드당 1.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남대문 관계자는 “선물코너 행사는 올해 크리스마스 때까지 계속된다”며 “건강보조식품 코너에서는 비타민 종류와 홍삼 진액 팩 등을 마련해 선물용이나 소비자 본인을 위해 구매하는 고객이 많다”고 밝혔다.
▲아씨 플라자
아씨 플라자는 오는 27일 추수감사절까지 한국산 신고배(9개 들이)를 기존 19.99달러에서 17.99달러로 가격을 내렸다. 칠면조 대신 한국인이 선호하는 닭(영게)은 파운드당 99센트에 판매하고 있다. 북한산 토종밤도 파운드당 2.99달러, 팽이버섯 3팩을 99센트에 각각 판매하고 있다.
아씨 플라자 스토어 매니저 안주용 씨는 “매장에 칠면조도 준비했지만 한인들은 칠면조보다 닭 요리를 좋아하므로 1.69달러에 판매하던 것의 가격을 확 내렸다”며 “한국산 신고배도 지난주까지 19.99달러에 판매했으나 추수감사절 이벤트로 2달러 추가 할인해 판매한다”고 말했다.
▲베스트바이 둘루스점
베스트바이 둘루스점은 TV와 컴퓨터, 카메라, 오디오 세트 등을 대상으로 ‘4일 한정(4 Days Only)’ 세일을 하고 있다. 오는 27일 추수감사절 하루 휴무 후 28일 새벽 5시에는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가 진행된다. 이주행 어시스턴트 매니저는 “블랙 프라이데이 새벽에는 더욱 놀랄만한 행사가 진행되지만 아직 가격을 공개할 수는 없다”며 “미국인 고객들도 이날엔 빠르면 자정부터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라고 설명했다.
둘루스점에서는 현재 1449.99달러짜리 42인치 TV가 899.97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샤프 32인치 TV는 499.99달러에, 40인치 삼성 TV는 799.99달러에 각각 내놓았다. HP 노트북 980달러짜리는 현재 699달러에 출시됐다. 매장에 비치된 가격표 중 ‘파워 프라이스(Power Price)’는 타 매장보다 싼 가격을 의미한다. ‘광고처럼(As Advertised)’은 ‘4일 한정’ 세일 기간 중 큰 폭으로 할인된 상품들이다.
▲코스트코
코스트코는 ‘추수감사절 주말 3일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28~30일 사용할 수 있는 1200달러 '절약 쿠폰'도 고객에게 배포하고 있다. 하지만 타 매장과 달리 오는 28일 블랙 프라이데이에는 새벽이 아닌 오전 9시부터 문을 연다.
쿠폰북에 포함된 최대 할인 금액은 300달러. 이는 샤프 아쿠오스 65인치 및 52인치 TV에 적용된다. 비지오 37인치 TV에는 100달러 할인쿠폰이 있다. 샤프 32인치 TV도 499.99달러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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