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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 차원의 '국제결혼'과 인종간 거시기

2222008-09-19 00:00:00조회 1015
 요즘 백인남-한국녀 커플에대한 이야기가 많은것 같아서 한번 적어봅니다. Population Genetics 를 통해서 과연 인종간 커플이 유익한가를 살펴볼텐데요 한국어는 능숙하지만 전공단어에있어서는 영어밖에 모르니 영단어가 섞어져있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실제로 타인종들에 대해서 말할때 "종"이 다르다고 하는데 이는 과학적으로 옳바른 말이아닙니다. 일단 Species 가 다르다는것은 서로가 Reproductive Isolation, 즉 서로간 교배가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뜻합니다. Ernst Mayr가 제공한 이 뜻은 추후 Hybridization (종족간 교배) 라든가 Allopatric Population (지리적인 이유로 서로 교배가 불가능한)  등의 문제로 여러 논점이 남아있기는 합니다만 아직도 "종"이라는 컨셉에 있어서는 독보적입니다.

일단 아시안이던, 흑인이던, 중동인이던 종은 Homo Sapiens, Sub-Species 로는 Homo Sapiens Sapiens 입니다. 과연 "인종"이라는 이점이 생물학적으로는 어떤 위치에있는가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쟁중입니다. 따라서 생물학적으로 볼때는 당신의 가족, 고이즈미, 오사마 빈라덴 등 모두가 같은 "종"이라는거죠.

한국인이 같은 한국인과 결혼할시에는 Positive Assortative Mating이 되겠습니다. Positive Assortative Mating이란 유전적 특징을  바탕으로 공통점이 있는 상대와 교배를 하는것인데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근친" (Inbreeding)과는 차이점이 많습니다. "근친"이란 공통된 조상을 가지고있는 개인끼리 서로 교배하는것을 뜻합니다만 "한국인"의 경우 그런 카테고리에 넣기에 인구수가 너무 크기에 근친이라고 보기에는 어렵겠습니다.

일단, Positive Assortative Mating의 경우 Homozygosity (쌍방유전자가 같은거)가 늘어나게 됩니다. 즉 금발남이 금발녀와 결혼했을때에는 자식역시 쌍방유전자가 금발-금발일 경우가 더 늘어난다는 것이죠. 한국인간 Positive Assortative Mating은 인종적 특징부분에서 Homozygosity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겠지만 종족의 번식에는 큰 영향은 없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있는 반 국제커플 네티즌들의 말을 들어보면 "외국인"과의 교제를 꺼려하는듯한데 그렇다면 그것은 "Migration" 즉 "이주"를 줄이게됩니다. "이주"란 다른 인구의 유전자가 한 인구로 유입됨을 뜻합니다. Migration이 계속될경우 "Intermediate Allele Frequency" 가 늘어나는데 이것이 우리가 흔히말하는 "혼혈아"가 되겠습니다. 즉, 한-백 커플의 "Intermediate Allele Frequency"란 자식이 흑발이 될수도 있고, 금발이 될수도 있고, 피부가 노랄수도 있고, 하얄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쉽게 말해서죠.

Migration의 또다른 특징은 계속된 Gene Flow로 Genetic Drift를 막게되는데 Genetic Drift란 확률로 생기는 오류(?) 입니다. 쉽게말해서 동전을 던졌을때 앞이 나올 확률은 50%지만 두번 다 앞이 나올수도 있죠. 확률이니까요. 이런 확률로인해 Allele Frequency, 즉 유전자 수가 줄어드는 경우가 생깁니다. 만약 Effective Population Size (성공적인 교배를 할때까지 생존하는 성인의 수)가 많다면 Genetic Drift는 별 영향을 끼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소수의 확률적 오류가 있더라도 다수가 그 확률을 따라가기때문에 묻혀(?)버리는거고요, 또 다수에서는 돌연변이의 가능성이 더 많습니다 (단순히 쪽수가 많으니까요). 그래서 Ne (Effective Population Size)가 많을때는 별 관계가 없지만 만약 적을때는 이것이 큰 영향을 끼칩니다. 일단 유전자의 수가 확 줄어들고 Heterozygosity (쌍방 유전자가 각각 다른거) 역시 타격을 받지요. 이에따라  Genetic Subdivision (유전적으로 그룹끼리 갈리는것)가 일어나게됩니다. 결국 한국인이 천년만년 한국인끼리 결혼할 경우에는 "한국인"이라는 새로운 종이 탄생할수도 있다는 소리죠.

이건 굉장히 예민한 문제입니다. 만일 Genetic Subdivision으로 인해 유전자의 다양성이 사라진다면 유전자의 다양성을 물려받은 다른 종족들에의해 피해받을수가 있다는것이죠. Natural Selection (자연적 진화)에 의해 유전자가 다양하지않은 Subspecie들은 도태되고 말것입니다.

쉽게말해서 다른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을 불러서 교제한다면 Gene Pool 이 더 다양해진다는 소리입니다. 따라서 외국인이니까 교제를 반대한다? 라는 것은 생물학적으로는 잘 맞지않는 소리입니다. 한국인이던 외국인이던 남 생각하는거 개의치 마시고 알아서들 하세요.

그리고 여기 된장녀 여러분들, 서양에도 가정폭력등이 많이 일어난답니다. 확실히 겉으로 보기에는 한국이 남존여비가 심하지만 북미/북서유럽 (영국,프랑스,독일) 등 역시 가부장제도 문화권이기때문에 만만치 않습니다. 백인남친 끼고 다녀도 우리같은 사람은 별 상관안하니까 마음대로 하셔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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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랑00
· 17y ago
불랙맘바님 외화 유출은 부자들이 하는겁니다 주로 미국입니다 동남아 웃기는 말이군요 돈보고 들어와서 애낳고 사는사람이 외화 얼마나 보낼까요? 님 돈있으면 외화유출 많이 하시구려 어렵게사는 사람 마음속에 못은 그만 박았으면 좋겠다는 제 생각입니다 불체자 많이잡도록 노력해주세요 저도 도울수있으면 도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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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차다00
· 17y ago
국제결혼을 한 사람들은 쩐의 전쟁에서 승리한 사람들이 거의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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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맘바00
· 17y ago
환치기로 외노자들이 유출하는 외화가 최소 10조원! 환치기 조직이 얼마나 되는지 정부도 모름! 실태 파악조차 못하고 있음! 처가 송금 문제는 이주여성 파탄문제의 30%를 차지하는 중요한 문제! KDI 등 연구소들에 따르면 지금 이대로 가다가는 외국인이 2050년경 외국인이 인구의 절반! 나라 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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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차다00
· 17y ago
한남과의 이혼사유중 처가 송금이 겨우 30빠센트 정도로 잡히나요... 딥다 적게 잡히네 그러니 통개가 아직 허접하지~ 하지만 외혼자들중 극렬한 투쟁은 거의 송금 문제 아니였던가요... 보이지 않는 내면의 의사를 통개로 만든다면 그럴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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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랑00
· 17y ago
어디서 줏어 들은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맞는말이군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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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맘바00
· 17y ago
동남아 국제 결혼하는 여자들은 돈보고 온다. 지금 외노자들의 환치기 국부유출이 장난이 아닌데, 동남아 처가 송금도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혼혈하다 나라 거덜내겠다. 동남아 여자와 결혼하고 싶으면 해라! 그러나 처가로 장가를 들어라.거기서 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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