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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지옥같은 다문화 가정 아이들

2222008-11-14 00:00:00조회 1314
 


[기자의 눈/김현지]학교가 지옥같은 다문화가정 아이들   ‘08.10.25.


몽골 소녀 토야(17) 양은 한국인 아버지와 재혼한 어머니를 따라 지난해 한국에 왔다. 고등학교 2학년에 들어갈 나이였지만 말이 서툴러 중학교 3학년에 편입했다.


그러나 1년이 안 돼 학교 가는 일은 ‘지옥’으로 변했다. 아무런 이유 없이 뒤통수를 얻어맞기도 하고 점심 때 혼자 화장실에서 밥을 먹는 일도 있었다.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그는 최근 학교를 그만두고 공장에 취직했다.


국제결혼이 늘면서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에 자리 잡은 지 20년이 지났다. 그러나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한국은 여전히 ‘낯선 땅’이다.


학교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가장 먼저 한국 사회를 경험하는 곳이다. 친구도 많이 사귀고 성적이 좋은 아이들도 있지만 상당수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적응하지 못하고 겉돌다가 학교를 그만둔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원희목(한나라당)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다문화가정 자녀 10명 중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이가 2.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교생 연령인 만 16∼18세 청소년 10명 중 7명꼴로 정규 교육권 밖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연령대의 한국 청소년의 미취학률(8.7%)에 비해 8배나 높다.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학교를 그만두는 가장 큰 이유는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것과 학습 과정을 따라가기 힘들기 때문이다.


한 학부모는 “베트남 어머니를 둔 아이가 자기 아이 반에 배치됐다고 학교에 항의하러 가는 학부모를 많이 봤다”고 말했다.


외국인근로자나 결혼이주여성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는 학교에서 공부해야 할 낮 시간에 PC방이나 당구장에서 소일하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인종, 문화, 말이 다르다는 이유로 미래의 꿈에 대한 의지마저 잃은 것이다.


학령기 다문화가정 자녀는 2만5000여 명에 이른다. 이 중 절반은 아직 초등학생이지만 이들을 방치할 경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사회 통합에도 걸림돌이 될 수 있다.


한국인이 외국에서 차별받는 것에는 쉽게 흥분하면서도 우리 사회 안의 다른 인종과 문화를 인정하는 데 인색한 것은 이율배반적이다. 다문화가정도 엄연한 우리 사회의 일원인 만큼 따뜻하게 포용하는 자세가 아쉽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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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y ago
작성자에 의해서 삭제되었습니다.
댓글 노숙자단속반
tytyui****
성인용품 하나 사줄까? 베트남꽁까이 구멍달린 마네킹으루? 키키..올라타서 홍콩가는 니 얄궂은 꼬라지 상상허니께 엘돌핀 쏟아나는 웃음이 가득...푸하하하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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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자00
· 17y ago
주여 아바지 ........... 오늘도 돈주고결혼한 우리 단속반 자슥을 용소하소서 아바지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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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_
공동차00
· 17y ago
주여 아바지.......오늘도 돈주고 결혼했다 실패한 우리 매국노를 용서하소서 아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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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단속반00
· 17y ago
ㅋㅋ 또 거지같은 글 퍼 왔구나..이넘아 ~ 요즘은 다문화가 대세기 땜에 정부에서도 그에 합당한 여러 제도를 보완하고 시행하고 있기때문에 예전처럼(니가 퍼온 쓰레기글)그런 야그는 이제 사라지고 있단걸 모르지?? 무식헌 넘아 ! 좀 배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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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맘바00
· 17y ago
업자의 속내가 완전히 투명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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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단속반00
· 17y ago
업자는 니애비가 업자다..넌 업자밖에 모르니? 개쓰레기 노숙자야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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