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의 천국,베트남
오토바이의 천국. 베트남
베트남 가끔 인터넷돌아보면 오토바이 많은거 다 안다.
사진으로 봐도 아 저 나라는 정말 많구나 느낄 정도로 많아 보인다.
그런데 실제로 가서 진짜 보면 아 이건 정말 무진장 X999999999999999...(무한대) 많다.
이건 일단 길을 보니 오토바이 안타면 돌아 뎅기기가 힘들겠더라.
베트남도 차는 다니지만 이거 한번 도로 잘못 들어서면 앞으로 뒤로 꼼짝달싹 움직이지도 못한다.
유턴? 이건 고사하고 좌회전 우회전 하지도 못하고 바로 좌우에 오토바이 20대 30대씩 끼고 직진만 해야하는 나라가 베트남이다.
그래서 베트남 자가용이나 버스,트럭운전자들은 한가지 드라이빙 스킬을 터득한다.
바로 중앙선 넘나들기. 시내길이야 어쩔수 없이 차선대로 간다 하는데 (베트남은 오토바이를 제외한 모든 교통수단은 무진장 법규가 엄격하다) 시외로 빠졌다 하면 중앙선 넘나들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그 큰 버스가 맞은 편에 달려오는 자가용을 몇 미터 남겨두고 제자리에 들어 오는건 일상 다반사고 연신 경적을 울려대며 어떻게 하면 중앙선을 넘어갈까 고민만 하는 듯 보인다.
그러니 오토바이가 대세 일수밖에.. 이 피라미처럼 온갖 길을 빠져나가는 오토바이를 보면서 나도 한 오토바이 탔던지라 운전을 해보고 싶어도 시동키고 좌석에 앉는데 손이 떨려 가지도 못 하겠더라.
메뉴얼만 12년을 넘게 탔는데 땡끼면 앞으로 가는 스쿠터같은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옆에도 못 갈 정도로 말이다.
중국 같은데는 택시가 인도 위로 다닌다면 베트남은 인도로 오토바이 3대가 앞에서 달려 오는데 이건 정말...
무섭다.. 사람보다는 오토바이가 우선인 나라. 오토바이에서 4명 가족이 같이 밥을 먹고 출근을 하고 오토바이위에서 커플들이 데이트를 하고 , 자동차 주차장은 없어도 오토바이 주차장은 어딜 가는지 있는 나라.
오토바이 전문 발레파킹하는 분들이 식당앞에서 줄서고 있는 나라.. 바로 오토바이의 천국 베트남이다.
요즘 베트남에서 뜨고 있는 가게가 무슨 가게인줄 혹시 아시는분 계심? 작년부터 베트남에서도 오토바이 라이더의 안전을 위해 하이바. 표준어로 헬멧을 착용하게 됐다.
그래서 헬멧전문 판매점이 무진장 인기란다.
그래서 반쪽난 펀드 깨서 그쪽에 수출루트 한번 찿아볼까 고민중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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