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의 개발력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이 미친 새끼들이
또 선량한 내 지갑을 훔쳐가겠다고
선언한 지금,
이새끼들 개발팀 프로세스가
어떻게 되길래 이렇게 개발을 하는가?
싶어서 조사해봤음
돈/인원/운영
3가지 부분으로 찾아봄.
최대한 공식 레퍼런스를 찾았으나
뇌피셜이 일부 들어가 있음.

1. 돈
제일 투명하게 알 수 있음
대 텐 센 트
현재 쿠로게임즈는 텐센트가
과반수 이상의 지분을 갖고있는
(독립운용이 보장된) 자회사로,
텐센트 지원을 모두 받아먹고 있음.
쿠로게임즈 프로듀서(예산 운영자)가
CEO인 솔론인만큼,
말 그대로 "버는대로 게임에 투자할 수 있는 게임사" 인것.
일단 돈은 펑펑 쓸 수 있다.
확인.

2. 인원
일단 쿠로게임즈는
총 사원이 3000명인 중~대회사임.
근데 여기서 개발자만 3000명은 아니고,

솔론의 인터뷰에 따르면,
저 3000명 중 개발자는 2000명 이상임.

그리고 작년(25년) 기준,
언니겜 [퍼니싱:그레이 레이븐]의
개발자는 500명이라고
동 인터뷰에서 솔론이 밝힘.

즉 개좆망한 언니언니겜은 빼고
퍼니싱/명조/나미/선
4개의 게임을 2000명이 개발하고 있고,
그 중 언니겜이 500명을 먹고 있다는 얘기.

여기서는 뇌피셜인데,
초기 명조 개발진은 300명이었고
출시 직전 1000명까지 크게 확장함.
저 확장한 1000명은 일시적일테고
명조 오픈 후 다른 팀으로 돌렸겠지만,
현재 베타도 시작하지 않은
나미/썬에도 각각 300 명 정도의
인원을 할당하고 있음을 추측할 수 있음.
명조가 개발인원이 많이 드는
오픈월드임을 감안한다면
더 적을 수도 있고.

즉 명조에는
2000(총인원)
-500(언니겜)-300(나미)-300(썬)
정도로,
최소 500에서 최대 1000명 정도의
개발자를 오직 명조에 쏟고 있다고
추측할 수 있음.
25년 기준이니
지금은 더 많을 수도 있고,
명조팀-퍼니싱팀이 단절된게 아니라
서로 바쁠때는 도와준다고도 언급함.
인원은 대충 평균내서
800명 정도로 잡는다 해도,
역시 중국인가? 싶은 어마어마한 숫자임.

3. 운영.
솔론은 이미 25년에
"4~5년치의 업데이트 계획을 다 준비했다"
라고 공식적으로 천명함.
25년 기준 5년치면 30년까지,
대충 명조 6~7버전까지는
이미 스토리와 대략적인 픽업까지
다 준비를 해놨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지.
즉 회사의 운영을 잡고 있는
프로듀서가 이미 로드맵을
다 깔아 놨다는거임.







그렇다고 개발자들이 밥만 축내느냐?
아님.
각도 조절해서 스토리마다 프레임 다시 깎고,
지역 업데이트 전에 다시 한번 더 깎고,
최적화를 깎고 또 깎음.
최소한 우리가 여태까지 즐겼던 명조에서
그들의 진심을 느끼지 못한 순간은 적겠지.



3버전 와서 유독 좋아진 표정 연출도
전문가들이 "이거 수작업같은데...?"
라고 평가하는거 보면,
진짜 쿠로게임즈 지하실에서
솔론이 채찍을 휘두르고 있는게 아닐까
의심이 들 정도임.

4. 결론
쿠로의 개쩌는 개발력은
끊임없는 돈과,
충분한 인원의 의욕있는 개발진과,
프로듀서(솔론)의 로드맵까지 합쳐진
노력(그리고 돈)의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음.
퍼니싱과 명조의 대성공으로 자만하지 말고,
초심 그대로 유지해가며
꾸준히 재밌는 게임을 만들어주면 좋겠다.

+) 이번 3버전 스토리에서 유독
눈물짓는 표정이 자주 나오고,
퀄리티 높게 나오는데,

저번 3.0버전 업데이트 이후
쿠로게임즈 사옥의 불이
일주일간 꺼지지 않았다는 괴소문이 돌더라고.
이건 어쩌면....그들의 SOS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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