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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030 사이에 나타나는 이상현상

봉똥·2026-06-16 16:09:27·조회 158·출처: slr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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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원도 못 모은 직장인.
요즘 2030 사이에서 나타나는 이상현상

머니인사이드 영상에서 본 사연인데
너무 현실적임..

36살 직장인 여성
월급은 세후 310만 원

근데 월급이 들어오면
거의 전부 카드값으로 빠져나간다고 함

본인은 사치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음

명품 안 사고
해외여행 자주 안 가고
큰돈 쓰는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돈이 안 모이는 상태

지출을 보니까 이유가 보였음

서울 월세와 관리비 75만 원
식비 70만 원
쇼핑 70만 원
교통비 10만 원
경조사비 10만 원
청약 10만 원
통신비 10만 원
구독료 3만 원
가구 할부 10만 원

여기에 남은 돈은
친구 만나고 약속 잡는 데 사용

이렇게 쓰면
월급 310만 원을 받아도
100만 원 모으기가 어려운 구조였음

무서운 건 이분이
자기가 엄청 쓰고 있다고 느끼지 못했다는 점임

이게 요즘 소비의 진짜 함정 같음

명품백 하나를 사는 게 아니라
월세 조금 더 좋은 곳
배달 몇 번
커피와 디저트
네일
쿠팡 생활용품
미용
OTT
통신비
무이자 할부

이런 게 하나씩 쌓이다가
월급 전체를 먹어버림

특히 제일 위험한 건 할부였음

돈이 없으면 안 사야 되는데
앞으로 벌 돈을 당겨서 지금 써버리는 구조

10만 원 할부가 끝나면
그 돈을 저축하는 게 아니라

“어차피 내던 돈인데”
하면서 또 다른 소비가 들어올 가능성이 큼

그래서 할부는 단순한 결제 방식이 아니라
소비 습관을 망가뜨릴 수 있다고 봄

또 하나 와닿았던 건
청약 10만 원을 저축으로 보면 안 된다는 말이었음

물론 내 돈은 맞지만
당장 꺼내 쓸 수 있는 비상금도 아니고
목돈도 아님

실제로 돈을 모으려면
따로 현금성 자산을 만들어야 함

이 영상에서 제일 뼈아픈 말은 이거였음

남들과 비교하지 말라는 것

“주변도 다 이 정도 쓰는 것 같은데요”
“30대 평균 저축률은 어느 정도예요?”

이런 질문이 위험하다고 함

주변이 다 그렇게 쓴다고
내 통장에 돈이 생기는 건 아니니까

특히 지금까지 모은 돈이 거의 없다면
남들처럼 저축하면 안 됨

뒤에서 출발했으면
더 빠르게 뛰어야 따라잡을 수 있음

전문가가 말한 목표는 꽤 세게 느껴졌음

이런 상황이면
월급의 50%까지는 저축으로 올려야 한다고 함

물론 쉽지 않음

월세를 바로 줄이기 어렵다면
식비와 쇼핑을 먼저 줄이고

통신비는 알뜰폰으로 바꾸고
구독료는 하나씩 끊고
친구 약속과 디저트 비용은 용돈 안에 묶어야 함

그리고 첫 목표는
일단 현금 3천만 원 정도를 모으는 것

그래야 월세를 전세로 바꾸든
보증금을 높이든
주거비를 줄일 선택지가 생김

이걸 보면서 느낀 건

돈이 안 모이는 사람은
한 번에 크게 망하는 게 아니라

매달 조금씩 새는 돈을
정상이라고 착각하면서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임

사치 안 한다고 돈이 모이는 게 아님

내 기준에서 사치가 아니어도
내 소득보다 소비가 빠르면
결과는 똑같음

월급이 적어서 못 모으는 경우도 있지만

월급이 올라도 계속 못 모으는 사람은
소비 기준부터 다시 봐야 할 듯함

출처: 머니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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