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를 해야하나 참아야 하나.....갈등이네요.
차에 불나는거 조심하라고 글 하나 올렸는데
난리가 나는 군요.
음 왜 그런지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사람은요. 자기 이권이 얽히지 않는 한은
고소당할 만한 댓글을 달지 않아요.
물론 정신병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정신병은 '자동차 주제'로 긁히는 경우가 아주 드물거든요.
일단은 제가 일하던 공업사에 불난차가 입고된 적이 있어요.
전동시트의 전선과 시트버커의 고정줄이 서로 맞닿아
누전이 일어 난거죠. 당시 시트커버의 고정줄은
내부에 철사가 내장된 신형이었어요.
여튼 시트 아래의 배선은 시트 뜯을때마다 거슬리는데
이게 에어백 전선도 있고 시트 열선이 전동시트에......
문제는 고정되어 있는 위치가 아주아주 정확해야 해서
시트밑에 뭐가 있으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거죠.
가능성이 낮기는 하죠. 낮은데....
탄냄새가 나거나 연기가 발생해서 불날 위험을 안고
있는 차를 고친게 여러번이에요. 굵직한것만 5건 정도....
아예 다 타버린건 2건인가? 여튼 3건이었나?
그 차들은 그 낮은 가능성으로 화재가 발생할뻔 한 차들이죠.
그렇게 확률이 낮다보니 전문인력도 없고
걍 그런일이 일어나면 그런가 보다하고 피해자만
손해를 보고 그 와중에 그거 뜯어 먹겠다고
덤비는 나까마에 뭐....난장판이죠.
저는 그냥 그게 궁금한거에요.
내가 말한 일이 실제로 일어나서 누군가 피해를 볼 경우
'그럴 가능성 없다'고 한 사람이 책임져 주느냐.....그게 궁금해요.
미리 조심하고 말고는 차주의 판단이고 개인의 책임이죠.
그런데 그 판단을 대신해 준 경우 그 책임을 지냐는 거에요.
예전에 앞범퍼에서 불나는 차가 꽤 많았어요.
선루프가 지 혼자 깨지는 차도 꽤 많았어요.
차 옆구리에서 불이 올라오는 외제차도 종종 있었지요.
그때 그 원인을 추론하면 딱 지금처럼 반응들을 했어요.
그래서 저도 삐져서 한동안 입다물고 있다가
사람이 죽고 사는 문제는 그래도 조심하는게 좋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말이죠.
급발진 없다는 분들요.
급발진으로 사람이 죽으면 책임져 줄거에요?
불 안난다는 분들요.
불나면 책임져 줄거에요?
미리미리 조심하자는게 자신이 이익과 맞지 않는다고 해서
그렇가까지 하며 살아갈 이유가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한마디 해드릴께요.
휴즈가 끊어졌다면 불이 안 나겠지요? 그치요?
휴즈가 안 끊어지고 화재가 발생하니까 문제가 되는 거잖아요?
차체접지나 미션접지선에서 불이 일어나는거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자동차 만지지 마요.
사람 잡아요.
접지선에서 불 붙을뻔 한 것만 2건 잡았어요.
(하긴....댓글로 지랄한게 정비공들은 아닐듯.....
나까마 정도 수준이면 대충 앞뒤가 맞아도....)
지랄하는건 좋아요. 좋은데....
그 지랄에 속아서 피해를 보는 사람이 생기면
그 죗값은.....하늘이 내릴텐데요.....
천벌이라는게 이레즈미 문신으로 막을수 있는게 아닐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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