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의 동생이 자살을 했다
장례식장에 화환을 보내고 갔는데
불과 24살 여자애의 환한미소의 영정사진과
제사상에는 그애가 좋아하던
맥도날드 감자칩도 같이 놓여있었다
불과 며칠전 직원이 무심코 한말 동생도 일하고 싶어하더라에서 얘가 철이 없어서 시키면 안되요 하던 그직원과
나눴던 대화가 떠올랐다
일면식도 없는 친구였지만 그 꽃다운나이에
간게 참 안타까움과 그때 불렀더라면
이야기 달라졌을까라는 아쉬움이 남았다
jae kangMelbourne, Victoria, Australia· 10h ago
내 두살 많은 이민 친구가 ...폐암으로 먼저갔다.
시드니 방문 때 만났는데 ...페암말기라고...닥터가 수술은 할 수는 있으나 말기이기 때문에 포기하라 했단다.
포기하려다 닥터가 일말의 좋은 징조가 보인다고 수술을 햇다가 수술실에서 갔단다.
장례를 잘치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혼자 장지를 들렀다.
그의 가족들은 없는 자리여서...
담배 한 대 물어 불붙여 빨고.....무덤 앞에 올리고..
그 담배가 다 타도록 같이 있으며 마지막 인사를 했다.
키도 왜소하고,소식하고 까다롭고..우리 들 중에 제일 오래 살거 라고 농담 했었는데...제일 먼저 갔다.
내가 참 도움 많이 받은 친구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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